사는 곳만 바꿔 우울증을 막을 수 있다면
계절성 우울증은 무기력. 대인기피. 불면증. 과식 증상 등을 보이는 계절성 우울증으로 사는 곳만 바꾼다면서 환경에 변화를 주게 되면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처럼 우울증 치료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햇빛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이 되는 것처럼 사는 환경을 바꾸게 되면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계절성 우울증 환자의 특징은 잠자리에 들기전에 탄수화물이 들어간 간식을 찾는다는 것인데 이는 배고파서가 아니라 탄수화물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으로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되면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이 뇌 속에 선택적으로 많이 들어가 세로토닌을 만들어냄으로써 기분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으며 여기에 햇빛이 망막 신경을 거쳐 뇌에 보내는 신호에 따라 세로토닌이 만들어지는 양이 좌우되는데, 햇빛이 부족하면 세로토닌 농도가 적어져 계절성 우울증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계절성 우울증 환자들은 하루 2시간씩 2500룩스를 쬐는 광치료를 받으면 우울증 증상이 좋아지고 저녁에 탄수화물을 먹는 횟수와 양이 눈에 띄게 줄어되는데 이러한 영향은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빈도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과 비슷한 위도가 비슷한 뉴욕의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로 여름과 비교해 겨울에 일하기 싫고 무기력해진다는 조사가 나왔으며 우울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이러한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증상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적절한 운동과 야외 활동을 늘려 생활습관을 바꾸는 환경변화를 통해 겨울철 오전에 태양빛 아래 30분만 운동해도 계절성 우울증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는데 실내조명을 밝게하여 아무리 쐬어도 효과는 크지 않은 반면 햇빛을 직접 받는 것이 더욱 큰 효과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따라서 사는 곳의 환경을 바꾸는데 그중에서도 햇빛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주변 환경이나 하루 중 시간을 내어 스스로가 외부 야외 활동을 한다면 좋은 예방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