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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을 갈아끼우는 것이 가능할까 ?

by coinpatch 2021. 6. 27.

1954년 미국의 의사 조지프 에드워드 머리는 일란성쌍둥이에게 신장 이식 시숙을 성공시키면서 장기이식의 시대를 연 장본인으로 비록 절반의 성공이지만 다른 인간의 몸에서 장기를 이식하여 수술을 성공함에 따라 다시 새로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할 수 있었던 사건이기도 합니다. 

 

비록 일란성 쌍둥이 였기 때문에 가능했지만 겉으로 보이는 장기가 타인의 몸에 들어가서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을 우선 찾는 것이 급선무로 프랑스의 면역학자 장 바티스트 도세가 백혈구 즉, 면역 세포 항원의 차이가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주요 요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다시금 쌍둥이가 아닌 다른 사람들 간에 장기이식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 면역세포를 속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시행착오와 각고의 노력끝에 현재는 신장, 간, 심장, 폐, 췌장, 소장 등 내장 기관뿐만 아니라 각막과 골수 (조혈모세포)를 비롯해 피부, 뼈, 인대, 아킬레스건, 혈관, 연골, 판막, 근막 등 인체적 조직도 이식이 가능해진 상태로 심지어 최근에는 단일 장기가 아닌 손과 다리, 얼굴, 자궁과 음경 이식도 성공했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인체 장기 및 조적 이식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희망이 생기기 시작하여 전에는 심각한 질병 장기의 기능을 잃거나 사고로 신체의 일부를 잃으면 그대로 죽음을 맞이하거나 심각한 장애를 가진 채 평생을 살아야 했으나 이제는 새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는 것입니다. 

 

인류가 과학의 발달로 얻은 새로운 가능성으로 인해 인간의 신체의 일부를 갈아끼울 수 있는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보던 일들이 점차 우리의 현실 속 가까이 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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